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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쿄 나리타공항의 열차 시간표 (스카이라이너, limited express, access express)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버스나 택시가 아닌 열차를 통해 도쿄로 이동할때 참고하시라고 나리타공항에서 이용 하실 수 있는 열차의 시간표(timetable)을 올려놔봅니다. 먼저 스카이라이너의 시간표입니다. 주간(월~금) 시간표입니다. 이른시간 출근시간대나 퇴근시간대는 20분 배차 그렇지 않을 경우 40분 배차입니다.참고하실 사항은 18:40분 이후는 한시간 배차입니다. * 우에노(ueno) 니포리(nippori) -> 나리타공항 입니다. (저녁에는 aota와 funabashi역을 정차해서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나리타공항 -> 우에노(ueno) 니포리(nippori) 행입니다. (출근시간대에는 aota와 funabashi역을 정차해서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주말시간표입니다. (토,일) * 우에노(ueno.. 더보기
딸내미의 일본 돈키호테 습격 딸내미를 데리고 일본을 가니 돈키호테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쿨럭쿨럭 저는 항상 대충 보고 살거 사고 마는데 확실히 아가씨(?) 랑 가니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쇼핑이 되었습니다. 돈키호테를 주로 이번 일본 여행에서 사온 품목들을 나열해 봅니다.거의 대부분 딸내미거고 제꺼는 우르오스와 무지의 감자팁 염색약 정도네요 ^^ 일본에만 판다는 니베아 복숭아향 립밤입니다. 시리즈가 세개더군요. 아래의 사과향... 그리고 구매하지 않은 자몽향이던가? 무인양품의 인기품목인 화이트 초코렛 스트류베리입니다. 안에는 건딸기가 통으로 들어있습니다 ^^ 이건 아예 초코가 딸기맛이 나는 스트류베리 초코렛 코티드 스트류베리..(이름하고는 ㅎㅎㅎ) bifesta enrich...딸내미한테 물어보니 클렌징하는거라고 ^^;;;;.. 더보기
도쿄 우에노의 lush 매장 이예요 이번 일본 출장에는 딸내미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방학이기도 하고 대학 합격 선물기념 같은거 겸... 이것저것 스케줄을 짜는 도중에 아빠? 우에노에 러쉬 있어? 라고 하더군요... rush? 아니...lush... 그러고보니 o1o1 백화점 안에서 본거 같습니다. 그래서 두째날 들러봤어요 ^^ lush 입니다 ^^ 아...한국에서도 지나가다가 본거 같네요...입욕제 파는... 이만한 매장에 직원분이 4분이나 계십니다. 손님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죠 뭘까....전 모르겠습니다 이런거..안써봐서 ^^;;; 뭐가 이렇게 많을까요 ^^; 이거는 많이 본거 같아요 ^^;; 응? 이 고체는 뭐지... ^^;;; 흡사 해리포터에 나오는 그런 마술도구 같기도하고.. 아 저 공같은걸 물어 넣으면 이렇게 거품을 내며 풀어지.. 더보기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면세점 입점 매장들입니다. 나리타 3터미널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장점은 진짜 한산합니다. 아니 국제선은 한산합니다. 바글바글하지만 그 인파는 거진 국내선을 타는 사람들이고 국제선은 진짜 1/10도 안됩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1/5? 1/10? 하지만 역시 그와 같은 이유로 단점이 있습니다. nex등의 대중교통을 타려면 2터미널까지 가야합니다. 걸어서 500미터 정도?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그리고 이용고객이 적다보니 면세점이 무척 작습니다. 중국 청도 공항 수준이랄까요 ^^; 출국수속을 하는 곳입니다. 저길 빠져나와서 바로 정면을 보면... 바로 이런 면세점입니다. 아기자기하죠 ^^; 화장품 코너~ 역시 화장품 코너가 가장 큽니다. 여기까지가 화장품 및 향수 bags...가방도.. 더보기
오랫만에 다시 간 도쿄 우에노 (3)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깬 아침입니다. 왜 체크인 안하냐고....응?????? 나 오전 비행기인데.........체크인 하라니............ 이런 비행기 뜨기 30분전이네요. 알람을 두개나 맞춰두었는데 이게 뭔...........하아........ 초 피곤한 상태에서 맥주 두캔 먹고 기절한게 이렇게 까지 ........ 늦은 표는 어쩔 수 없고 부랴부랴 표를 알아보니 오후 늦게 오는 표가 남은게 있네요. 저 혼자 온지라 이런건 확실히 유리합니다 T.T 눈 뜨자마자 공항으로! 였는데 졸지에 시간이 하루내내 남아버렸습니다. 짐을 카운터에 맡기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패딩을 입기는 덥고 이렇게는 살짝 얇은거 같기도 한데...간단하게 차려입고 나가봅니다. 사람들의 복장은 한겨울입니다. 오늘 날씨는 정말 좋네요.. 더보기
오랫만에 다시 간 도쿄 우에노 (2) 우에노로 들어가는 스카이라이너를 간신히 탑승했습니다. 큰짐은 이렇게 입구에 있는 보관대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종종 어떻게 넣는지 몰라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가방을 막아주는 봉을 잡고 윌로 올리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 좌석에 앉아 핸드폰을 충전합니다. 해외에서 스마트폰이 사망하면 큰일입니다 ^^; 드디어 출발!!! 비 예보가 있긴했는데 비가 그친건지 이제 오려고하는지 하늘은 좀 어둡어둡합니다. 단체로 오셔서 좌석을 마주보게 회전을 시킬수도 있어요. 저기 우측레버를 밟아주시고 돌리시면 됩니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건 참 정겹습니다. 이런 한가롭고 여유로운 풍경도 지나치고 바로 옆에 아파트를 스쳐 지나가기도 합니다. 철로에 길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일본분들을 볼 수도 있고 일본.. 더보기
오랫만에 다시 간 도쿄 우에노 (1) 몇달만에 우에노로 다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급하게 결정이 나서 비행기표를 구하는것도 힘들었고 준비를 하느라 밤새 한숨도 못자고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나서자마자 에레베이터에서 남긴 사진인데 벌써 눈이 풀려있네요 ㅋ 새벽 다섯시입니다. 저처럼 공항버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5시 35분 버스를 타야합니다.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캐디백도 실으시고 케리어도 실으시고 분주한 새벽이네요. 아 심야버스 같은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 사진찍고 저는 기절...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에 눈을 간신히 떴습니다. 코를 엄청 골았을거 같은 불안감이 --;; 대한항공만 타다 이스타항공을 오랫만에 타보네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합니다. 하아.. 가서 밥도 먹어야하니 최소금액을 환전합니다. 공항에서.. 더보기
도쿄 우에노 호텔을 추천합니다. 도쿄 우에노로 출장만 20여차례를 가다보니 이 호텔 저 호텔 많이도 돌아다닌거 같습니다. 급박하게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빈방 찾기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야 가격을 보곤 합니다. 제가 그동안 가장 선호하는 비지니스 호텔은 1. Centurion Hotel Ueno 였습니다. 위치적으로 제가 일을 해야하는 ntt center와도 가깝고 아메요코 시장과도 가까우며 돈키호테가 바로 길건너라 뭔가 잔뜩 사서 들고 들어오기가 편합니다. 우에노역까지의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구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좌하단에 보면 Centurion Hotel Ueno 이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방만 있다면 정말 최고입니다. 다만 단점은 호텔의 위치가 우에노 최고 술집골목 초입입니다. 해가 지면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과 손님을 유혹.. 더보기
또! again! 和! また、! 도쿄 우에노! (1) (17.07.09) 우에노가 정말 우리동네만큼 친숙합니다. 이제 새로생긴 가게나 매장도 알아 볼수 있고 공사하는 지하철역을 보며 아 이건 언제까지 하려나..이런 생각도 하며 길을 걷게 됩니다. 출발일정은 인천공항-나리타 인데 돌아오는 일정은 하네다-김포입니다. 지난번에 밤 늦게 도착을 해서 고생을 좀 한지라 이번에는 먼저 고생을 하기로 하고 김포에 차를 가져가 주차를 하고 지하철로 인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딸내미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오늘따라 딸내미가 늦장을 30분이나 피워 예비시간을 다 갉아먹었습니다. 오늘은 인천으로 가자마자 비행기를 타기도 빡빡해졌네요. 인천공항 면세점은 진짜 언제나 붐비는거 같습니다. 하네다나 싱가폴에서는 이정도는 아닌데요 ^^; 나리타공항 .. 더보기
도쿄 우에노 아메요코시장의 회전초밥집 '스시 고 라운드' 이번에는 회전 초밥집입니다. 아무래도 초행길에 일본어가 약하신분이 도전하시 힘든 메뉴가 스시쪽이긴합니다. 식권 시스템이 아니기도 하고 '바'에 앉았다면 주방장에게 스시를 요청하는것도 일이고... 이럴때는 무난하게 회전초밥집이 최고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 소개해드릴 집은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안에 있는 회전초밥집인 'sushi go round'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맥도널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외관이예요. 1접시에 110엔..가장 싼 접시가 그렇다는거죠. 원데이 투데이도 아니고 ^^ 한국의 회전초밥집과 거의 흡사합니다. '바'에는 간장과 분말녹차 젓가락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별로 없을때는 레일에 초밥은 안나오고 이렇게 빈접시만 돌아답니다. 당황스럽죠. 가만히 보니...좌석마다 타블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