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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풀무원에서 나온 생면식감 가쓰오 메밀냉소바를 먹어봤어요.

아무리 탄수화물을 줄여보려고 해도


종종 미친듯이 라면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베트남에서 사온 197칼로리의 포보를 먹지만


가끔은 한국라면도 먹어줍니다.



오직 칼로리만 체크하고 집어온 풀무원 생면식감 가쓰오 메밀냉소바입니다. ^^



1개당 370칼로리입니다. 농심의 모밀면이 400칼로리 정도니 낮다면 낮고 큰 차이가 없다면 없을수도 있는 차이?



쯔유 베이스의 소스와 건조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생면식감은 면을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건조시켰다고 합니다. 이건 그릇을 설겆이 할때 확연이 차이가 납니다.

세재를 쓰지 않아도 그릇이 깨끗이 씻기는 느낌 같은 느낌?



물을 끓이는 동안 보올에 물과 스프를 미리 섞어둡니다. 저는 두개를 먹을거니 두개분량의 물을...



그리고 보통 냉동에 넣어두지만 오늘은 공간이 없는 관계로 냉장에 ^^;;;



끓는 물에 면을 넣고 4분 30초 익혀주세요.



그리고는 찬물에 면을 뽀독 뽀독 씻어줍니다. 뜨거운물이 면을 불리며 면주변에 묻어있는 걸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래야 더 깔끔합니다.



그리고는 아까 냉장에 넣어둔 국물에 풍덩 넣어줍니다.



오늘은 찍어먹지 않고 냉면처럼 먹어보아요. (봉지 뒤 메뉴얼에 이게 베이스로 되어 있더라구요)



국물도 맛있고 면도 쫄깃쫄깃합니다.



먹음직 스럽죠? ^^




가격이 다소 비싼 생면식감 치고는 칼로리가 좀 높았습니다. 가성비로 하자면 기존 모밀면이...


하지만 역시 설겆이를 할때 기름기가 없는 깔끔한 느낌이 냉소바를 먹을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종종 해먹기 좋을 거 같습니다.



추천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