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에픽 드라이버가 왔어요~ (feat.callawaygolfpreowned)

이베이 callawaygolfprewned 에서 에픽 드라이버 굿 등급이 관세내로 들어왔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질러보았습니다.

220.99 인데 세일 해서 187.84달러예요. 굿!!! 등급~

열흘정도가 걸려서 오늘 도착했네요 ^^

밖에 나갔다오느 저렇게 현관앞에 배송이 와있습니다. 

그런데 박스 상태가 영 헬렐레 해서 불안불안..예전에 빈박스만 온 경험이 한번 있어서 더더욱..

조심조심 개봉을 하니 다행이 드라이버가 있네요 ㅋ 거기에 에픽 오리지날 커버에 렌치도 있습니다 야호~

s stiff 에 9도 에픽 드라이버 주문서입니다.

영롱한 드라이버의 향기가 후훗~

일단 그립은 좀 꼬재재합니다.

굿 등급이니 심한 스크래치만 없으면 됩니다. 헤드 상판은 합격!

페이스도 완전 좋네요. 미국은 인도어가 평지에 있고 볼을 받아 모래를 머금은채 올려져 치는지라 

페이스에 모래 기스가 많은데 이 정도면 깨끗합니다.

여기는 어느정도 각오를 해야 합니다 ^^;;;

아 뒷땅 겁나 치셨네요. 매트에서 치셨나보네요. 어쩐지 페이스가 깨끗하더라 ^^

슬라이스로 고생좀 하셨나봅니다. 드로우로 바짝 당기셨네요. 최근에 ^^;;;

이건 뭐 인정...제것도 다 저러니까..

9도 확인합니다.

flex-s 에 Fujikura Pro 62 Green Graphite 샤프트예요.

샤워실로 가져가서 깨끗이 씼었습니다 그립은 새거였네요. 때가 낀거였어요 ^^;;;

이 정도 기스 인데..티도 안납니다 

제 드라이버 3총사입니다. 캘러웨이 빠 티가 좀 나죠? ㅎㅎㅎ

아 배송비~ 오마이집 오빠른으로 받아서 14.5불 나왔습니다. 살짝 비싸지만 뭐 에잇...

내일 연습장 가서 붕붕 휘둘러봐야겠어요 ^^

에픽 드라이버 수령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