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을 좀 더 편하게. 신용카드 등록 하는 방법.

해외여행에서 우버나 그랩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대화가 어려울때 행선지를 미리 앱에서 지정한후 콜을 할수 있고

비용이 우선 선공개 되니 바가지를 당할 걱정도 없습니다.

우버는 카드등록이 자유로웠지만

동남아에서 우버가 철수 하고 그랩이 그 자리를 대체하였으나 아직 우버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해외 유저를 힘들게 하는게 신용카드의 등록입니다.

한국등 해외에서는 카드 등록 메뉴가 아예 뜨지를 않기도 하고

현지에서 데이타유심을 구매하면 데이타유심에는 전화번호가 없으므로 등록이 또 제한됩니다.

그래서 쉽게 한국에서 미리 그랩 신용카드를 등록하는 팁을 남겨놔봅니다.

먼저 그랩을 설치해야겠죠? grab로 검색하시면 가장 상단에 있습니다. 

그리고 fakegps로 검색을 해서 하단의 앱도 설치를 해주세요. 본인의 위치를 fake로 옮겨주는 앱입니다.

fakegps를 실행해주시면 영어로된 설명이 잠깐 나옵니다. 해당되는 옵션을 폰에서 활성화 시켜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위치를 싱가폴로 옮깁니다. 지도를 적당히 드러그해서 옮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측하단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끝...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상단 좌측에 fake라고 되있는 아이콘이 보이시죠? fakegps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랩을 실행해서 좌측 상단 동그란 아이콘을 실행해줍니다.

grabpay by moca를 클릭합니다.

저는 먼저 등록해둔 신용카드가 있지만 다른분들은 하단의 add payment method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credit / debit card 클릭

이 곳에 가지고 계시는 신용카드의 정보를 기입해줍니다. 

저장을 해주시면 하단처럼 카드 등록이 됩니다.

이제 그랩을 실행하시고 가시고싶은 장소를 설정하신후 결제수단을 살펴보시면 하단과 같이 카드가 등록되어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었다면 fakegps는 삭제해주셔도 됩니다.

해외에서 대화가 어려울때 그랩 기사와 요금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고 하는 절차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이' 또는 '땡큐' 한번 외쳐주시고 그냥 내리시면

자동으로 카드 결제가 되고 등록해두신 이메일로 결제 내역이 날아오는걸 확인 하실수 있을거예요 ^^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의 동반자를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