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레시피의 김치전을 만들어봤어요.

딸내미가 김치전이 먹고 싶다고해서

급 김치전을 만들어봤어요.

안그래도 저도 윤식당을 보면서 김치전이 땡기고 있었는데 잘 됐네요 ^^

먼저 준비물은

잘익은 김치 / 부침가루 / 참치캔 / 물 / 후라이팬 / 식용유    이상입니다.  

김치와 부침가루 물의 비율은 2:1:1 입니다.

매운걸 안좋아하면 김치를 씻어서 해도 좋지만 김치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그냥 하는 것도 좋아요.

참치캔을 하나 뜯어서 준비를 미리 해둡니다.

부침가루도 하나 사왔어요 ^^

김치를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서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보올에 담고 가위로 썰어줬어요. 이게 편해요 ^^

부침가루를 500ml 준비해서 넣어주고

물도 500ml 준비합니다.

기본 재료들을 다 넣어주었어요.

참치는 기름을 쭉 빼서 넣어줄께요.

쫙쫙 기름을 뺸 참치도 넣어주었으니 이제 잘 반죽을 해주시면 됩니다.

색이 그럴듯하게 나죠? 김치를 씻어서 하면 좀 허연 느낌이 나니 고춧가루를 좀 넣어주시면 이쁜 색이 납니다. ^^

불은 약불이나 중약불로 해주세요. 그래야 안까지 맛있게 익힐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둘러준후

김치전 반죽을 한국자 넣어줍니다.

아래면이 살짝 익을때까지 둔후

뒤집어 주세요... 모양이 약간 흐트러졌네요 에잇..

그리고서 얇게 펴주기위해 뒤집개를 이용해 눌러줍니다.

자 이쁘게 김치전이 만들어 졌네요 ^^

한장더~

뒤집었습니다

라면을 좋아라하는 모녀라 라면도 같이 끓여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은 김치전이 겨울에는 제격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