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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review

기어s3의 골프앱 스마트캐디

지금까지 기어 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골프앱은 골프나비였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거의 단독 서비스였던 관계로 독보적이었죠.



후속주자로 골프존의 스마트캐디가 나왔지만


잦은 에러와 문제점으로 사용이 좀 어려웠었는데


이번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오늘 라운딩에서 사진을 좀 남겨와봤습니다. 



제 바탕화면입니다. ^^;;;




골프나비와 마찬가지로 사전에 맵을 다운받아두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스마트캐디를 실행하고



메인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우측의 점 세개를 눌러서...



미리받아둔 골프장이나 gps를 이용한 바로 찾기 또는 직접 골프장을 찾는 모드중 원하는걸 선택합니다.



저는 집에서 미리 다운을 받으려는 목적이니 서치로 들어가서 대한민국-경기도-뉴서울cc 를 선택합니다.



코스의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확실히 골프나비보다 받아 오는 정보의 양이 많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no를 선택하고 잠을 청한후...




골프장에서 실제 사용을 해봅니다. 


화면에 보듯이 중핀 기준으로 424미터입니다. 백핀일경우 436을 전핀일 경우 408미터입니다. 

캐디님께 확인을 하던가 라운딩전 금일 핀의 위치는 어떻게 적용 되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 규칙적으로 변경됩니다.)




메인화면의 우측 지도마크를 누르면 이번업데이트의 핵심인 코스보기가 나옵니다.

바로 앞에 벙커가 두개 있고 150미터 지점에서 코스가 좁아지며 250미터 앞쪽에 벙커가 있네요.



실제 뷰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홀입니다. 150미터를 넘겨야 산다는거같고 200미터 전후에 벙커가 존재합니다.



대충 이런 뷰가 나옵니다.




또 다른 코스입니다. 150미터에 벙커 그리고 200미터에 벙커가 있습니다.



왼쪽 200미터 벙커는 나무에 가린듯합니다. 우측에 150미터 벙커가 보이고 아주 멀리도 벙커가 보이지만 저건 다음샷에 확인을 해야...




설명없이 한번 살펴보시죠 ^^;;;











확실히 스마트캐디는 골프워치에 못지않는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파인캐디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이었던 해저드와 벙커의 거리를 코스지도와 함께 표시해주니 더이상 좋을수가 없을듯합니다.



다만...지난번 문제가 많았던 고저차지원은 빠진상태입니다. 다음업데이트때 다시 적용이 된다고 하지만


지금 사용떄 고저차지원이 안되서 확실히 좀 불편합니다.



그리고 예시 이미지에서 나오는 그린의 경사도는 지도가 나오는 화면에서 핀을 클릭하면 됩니다.


무지개 깃발은 지원하는 cc이고 흰색 깃대는 미지원이라고 합니다.


전 미쳐 숙지를 못해서 사용을 못했네요 ^^



기어를 가지고 라운딩을 가시는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실법할듯합니다



고저차 지원이 빨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