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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review

해외여행갈때 꼭 필요한 글로벌 멀티아답타 (멀티플러그)

저는 해외출장이 잦습니다.


작년 한해 일본 21회, 중국 16회, 베트남 2회, 싱가폴2회 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챙겨가야할것도 많고 특히 노트북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 충전용품을 챙기는게 상당히 곤욕이었습니다.


스마트폰 1대, 보조배터리1개, 배터리교체식일때는 보조배터리 충전기 1대, 맥북충전기, 무선라운터 1대


혼자가도 이정도이다보니...이런걸 사용했었습니다.




한때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sabrent 입니다.

많은 usb를 한거번에 해결 할 수 있었지만

맥북의 충전을 위해 220v 돼지코를 현지에 맞게  바꿔 낄수 있는 멀티콘덴서가 또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준비했던게 



이런류의 제품이었습니다.

많은 220볼트 아답타와 usb를 한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만...

전 해외를 갈때 220v는 맥북 충전기 하나인데 저건 부피를 많이 차지하더군요.


입맛에 딱 맞는 떡이 없던 찰나에 발견한 mush have item을 소개합니다.


먼저 제 해외셋을 보여드릴께요



해외를 갈때를 대비해 항상 저렇게 준비해둔 파우치입니다. 수십년 썼네요 벌써... 닳고 닳은 쿠키몬스터 ^^; 



자크를 열어보면 안에 한가득입니다. 꺼내볼까요?



이건 일본처럼 이동중에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은 데서 짬짬이 충전 할 용도의 콘덴서입니다. 정말 작아서 요긴합니다.



일본에서 구매한거라 l l 일자형 콘센트입니다.


이렇게 살짝 제끼면 꼽을 수 있도록 세워집니다.



이건 기어s3 충전기인데..해외에서는 아직 안써봤어요. 배터리가 은근 오래가서 ^^;;



소형 무선공유기입니다. 유선에서 나온 인터넷망을 wifi로 바꿔줍니다. 어지간한 호텔이면 wifi가 지원되긴하지만 신호가 약해서 속이 탈때는

여기에 호텔유선망을 연결하면 wifi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자주 쓰지는 않지만 간간이 잘 쓰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직업상 어쩔수 없이 필수입니다)


짜잔! 드디어 나왔네요. 글로벌 멀티콘센트~ 멀티 아답타~ 멀티플러그~ 뭐라고해야하나요 ㅎㅎㅎ


usa/aus 와 uk eu 방식을 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각각 이렇게 다른 모양의 콘센트가 나옵니다.


뒷면은 사용하시는 기기의 아답타를 꼽으시면 되겠죠? 이쪽도 역시 글로벌 멀티를 지원합니다.



튀어나온 멀티콘센트는 고정이 됩니다. 다시 집어넣을때는 이 버튼을 눌러준채로 넣어줘야해요.



이게 포인트입니다!!!!!! usb가 무려 4포트나 달려 있습니다. 2포트가 달린 제품은 종종 눈에 띄지만 얘는 무려 4포트예요.



usb 케이블을 한가득 가지고 다니면서 가지고 간 모든 기기를 한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



저 같은 경우 맥북과 보조배터리 배터리충전용 보조배터리를 꼽아 사용했습니다. 폰은 사진을 찍어야해서 대신 한자리를 블루투스 이어폰이 차지하고 있네요 ^^



실제 일본에서 충전을 하던 모습입니다.  




진짜 이거 하나면 관련 짐을 한방에 다 줄일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시거나 출장이 잦으신분들은 꼭 챙기시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