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담당 수술전에는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을 사용했었습니다.
샤프트는 amt s200으로...
문제는 수술 후 갑자기 발란스가 깨지면서 악성 생크가 너무 심하게 나와서
(이건 수술도 수술이지만 스윙교정후 수술로 인한공백이 더 큰..)
프로님과 상의후 좀 더 쉬운채로 가보기로 정하고
스릭슨 z745중고를 구해보았습니다.
중고거래였음에도 박스에 포장을 해서 잘 보내주셨습니다. 영등포쪽에 계신분과 거래를 해서 퀵으로 받았습니다 ^^
영롱한 아이언들...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꺼내서 단체샷을 다시 한번 남겨보구요
아 디자인도 심플하게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이쁘죠?
윗쪽의 솔 부분도 헤드가 잘 빠지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도 모두 깨끗하고요
샤프트는 그전과 동일하게 s200으로 골랐습니다.
지금 한 반년정도 사용했는데
아 좋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요.
확실히 타이틀에 비해 쉽다라는 느낌과 공이 채에 쩍쩍 달라붙는 느낌까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한동안은 계속 사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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