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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Hobby

지인분들과 화성상록gc를 다녀왔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중인 화성상록cc를 다녀왔어요.


지인 중 공무원이 있어 운좋게 살짝 저렴하게 부킹이 가능했어요 ^^


특히 오늘 날씨가 오후부터 비가 예보되어 오전 6시 27분 티업이었던 저희는 아주 좋은 날씨를 예상하며 출발 ^^



화상상록은 이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기흥cc 바로 옆이었어요.



오후 3시부터 온다던 비가 아직 여섯시도 안됐는데 슬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동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바로 옆에 보이더군요.



오 공무원 cc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엄청 잘해놨네요? ^^



다만 주차하시는분들이 외주이신지 --; 지나치게 발렛과 세차를 강요하시더군요. 훔..



내부에서 대기하는 소파가 있고



저는 모자를 안쓰는데 비가 와서 여기서 가장 싼 모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T.T




흰색 번호 안내...뭔가 쌈마이틱한 ㅎㅎㅎ



락커도 새 단장한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아주 좋았어요.



부슬부슬 내리는비를 맞으며 밖으로 나가봅니다.



오 관리 진짜 잘한 cc였네요.




앞조 티샷을 기다리며 ... 1홀 티샷 자리입니다.



와 기흥이나 팔팔 보다 관리가 더 잘된거 같은 느낌이...




자 이제 라운딩이 시작되었네요. 화이팅이예요 ^^



2홀 티샷



공이 잘 날아가서 카트길 바로 앞에 떨여져 있습니다 ^^



3홀까지는 최고의 컨디션...



지인분들도 모두 굿 샷!



하지만 4홀부터 비가 점점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T.T



그만 쳐야하나 멈춰야하나를 갈등하는 수준까지...



거기서 정줄을 놔버리는 바람에 타수는 최악으로 나왔네요. ㅎㅎㅎ 



결국 18홀까지 다 돌았습니다. 정신줄 잘 잡을것을 ㅎㅎㅎ




오랫만에 나간 라운딩 중간에 비가 온다고 포기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


이런날에 대비한 멘탈도 잘 간수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건강한 라운딩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