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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

또! again! 和! また、! 도쿄 우에노! (1) (17.07.09) 우에노가 정말 우리동네만큼 친숙합니다. 이제 새로생긴 가게나 매장도 알아 볼수 있고 공사하는 지하철역을 보며 아 이건 언제까지 하려나..이런 생각도 하며 길을 걷게 됩니다. 출발일정은 인천공항-나리타 인데 돌아오는 일정은 하네다-김포입니다. 지난번에 밤 늦게 도착을 해서 고생을 좀 한지라 이번에는 먼저 고생을 하기로 하고 김포에 차를 가져가 주차를 하고 지하철로 인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딸내미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오늘따라 딸내미가 늦장을 30분이나 피워 예비시간을 다 갉아먹었습니다. 오늘은 인천으로 가자마자 비행기를 타기도 빡빡해졌네요. 인천공항 면세점은 진짜 언제나 붐비는거 같습니다. 하네다나 싱가폴에서는 이정도는 아닌데요 ^^; 나리타공항 .. 더보기
도쿄 우에노 아메요코시장의 회전초밥집 '스시 고 라운드' 이번에는 회전 초밥집입니다. 아무래도 초행길에 일본어가 약하신분이 도전하시 힘든 메뉴가 스시쪽이긴합니다. 식권 시스템이 아니기도 하고 '바'에 앉았다면 주방장에게 스시를 요청하는것도 일이고... 이럴때는 무난하게 회전초밥집이 최고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 소개해드릴 집은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안에 있는 회전초밥집인 'sushi go round'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맥도널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외관이예요. 1접시에 110엔..가장 싼 접시가 그렇다는거죠. 원데이 투데이도 아니고 ^^ 한국의 회전초밥집과 거의 흡사합니다. '바'에는 간장과 분말녹차 젓가락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별로 없을때는 레일에 초밥은 안나오고 이렇게 빈접시만 돌아답니다. 당황스럽죠. 가만히 보니...좌석마다 타블렛이.. 더보기
도쿄 우에노 번개 출장 (17.03.23) 휴우..이번출장은 곤욕의 연속이었습니다. 전날 준비를 다하고 7시 50분 비행기를 타러 열심히 달리는데 인천대교 톨게이트 에서 뭔가 느낌이 싸한게... 차를 갓길에 대고 아무리 찾아봐도 여권이 안나옵니다. --;;; 집에 급히 연락을 해서 자는 딸을 깨워 한참을 찾은 결과 딸방에 여권이... 아빠 간다라고 인사를 하러 갔다가 그대로 두고 왔네요..하아... 급하게 항공사 연락을 해보았으나 저가항공으로 연락이 안되고 구매를 했던 모두 투어 역시 연락이 안되고... 대한항공에 전화를 해보니 표가 프레스티지석만 있다고... 일반석 예매후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로 예약... 늦어도 9시까지 공항에 가서 티켓팅을 해야합니다. 인천공항 톨게이트에서 출발한 시간은 6시 20분경... 진짜 미친듯이 밟았네요.. 출근시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