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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Hobby

라운딩때 항상 함께하는 파우치

라운딩 전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내일의 날씨를 확인하고 옷은 뭘 입을지 결정하고 볼을 미리 챙기고 선을 그어두거나 스티커를 붙이거나


경건한 의식을 치릅니다 ^^



저는 파우치 두개를 항상 준비해두고 전날 보스턴백에 넣어둡니다.



예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간만에 다시 재탕샷입니다.


^^;;;



파우치 두개입니다. 왼쪽은 허리에 차는 허리섹입니다. 우측은 일반적으로 다들 가지고 다시시는 골프파우치



허리가방에는 자작으로 만든 볼타올을 항상 달아둡니다. 



파우치의 메인칸에는 원래 골프거리측정기를 넣고 다녔었는데 요즘 거리측정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지라 볼을 두세개 넣어둡니다.



앞칸에는 롱키와 숏티를 넣어둬요.



골프파우치의 앞칸입니다. 지난번에 사용했던 볼이나 지나번에 가져갔다가 박스가 망가진 볼을 넣어둡니다.



그리고 작은 파우치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롱티와 숏티를 가득 넣어두었습니다. 같이 라운딩 도는 지인들이 필요할수도 있으니 꽉꽉 채워둡니다.



그리고 다른 파우치에는 말 그대로 기타등등을 넣어둡니다.



손가락에  물집이 잡힐때를 대비해 종이테이프와 손가락 골무... 그리고 여분의 볼마커들입니다.

왼쪽 위 캘러웨이는 레드님이 주셨었는데 아직도 미개봉이네요 ^^; 캐나다 동전은 제 첫 볼마커여서 가지고 다닙니다. (자석에 붙어요)



두번째 칸입니다.



꺼내볼께요 ^^; 핫팩은 작년 마지막 라운딩때 지인이 준건데 이제 핫팩의 계절은 거의 끝나가네요 ^^

썬크림도 항상 넣어둡니다. 일본에서 사온 비오레 uv썬크림... 장갑은 항상 3장씩은 가지고 다닙니다.

여름에 땀이 나 젖으면 바로바로 갈아껴줍니다.



요건 내기를 하거나 총부를 할때 필요한 자석 지폐클립. 자석이라서 빼고 넣기 편해요 ^^;




하나하나 꺼내보고 준비하는 전날이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라베 가득한 라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