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닭갈비가 맛있습니다.
지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저녁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위례에 있는 닭갈비집을 찾아보니
대길프라다 2층에 홍춘천 닭갈비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서 만나기로 결정!!!
위치는 여기예요. ^^
대길프라자 2층에 홍춘천 치즈닭갈비 라는 간찬이 보입니다.
에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바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네요.
손님이 안보여서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
처음 드는 상호였는데 체인인가봐요.
오 제가 좋아하는 b1a4가 모델로 나오는 체인이었네요 급 호감도가 높아집니다 ㅎㅎㅎ
입구쪽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먼저 살펴보기로 했어요.
치즈닭갈비는 만원 홍춘천닭갈비는 7500원이네요. 우측에는 럭셔리 씨푸드 닭갈비가 보입니다.
사이드메뉴도 많아서 아이들이 닭갈비를 안좋아하거나 다른안주가 필요할때도 좋을거 같아요.
큰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로 가기도 좋고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입구에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지인이 오셨네요. 저때문에 일산에서 오셨습니다 ㄷ ㄷ ㄷ
기본 반찬은 간단해요.
반찬은 가운데 셀프바가 있어서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어요.
짜잔 메인인 치즈닭갈비 2인분과 우동사리가 나왔습니다. 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좌측에 닭갈비!!!!!
중간에는 치즈가 잔뜩
우측에는 우동사리가 정렬되어 왔네요.
고구마튀김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특히 쭈욱 늘어나는 이 치즈의 걸죽함을 ㄷ ㄷ ㄷ
숯불이 아닌 철판 닭갈비는 뭐니뭐니해도 밥을 볶아 먹을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아닐까요? ^^
밥이 꼬슬꼬슬 맛있었습니다. 아~ 이건 연어알 볶음밥이었어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과 꼬들꼬들한 밥의 조화가 끝장이었습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딸내미와 주말에 또 가봐야겠어요
닭갈비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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