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데이터유심 so-net 후기입니다. (feat.mf885)

이번 출장에서는 so-net 데이타유심을 구입해서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so-net은 소니가 운영하는 일종의 별정통신사인데 일본의 60프로이상 점유율을 가진 ntt-docomo의 망을 사용합니다.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판매하는 데이타유심을 구매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판매부스에서 구매를 하는 방법이 있고

또하나는 자판기에서 구매를 하는 방법입니다.

자판기가 더 저렴하니 자판기를 찾아봅니다 ^^

나리타 공항 출구로 나와서 전면을 보시면 (사진상으로는 왼쪽이네요) 렌트카 안내 부스가 많이 있습니다. 이중에 데이타유심이나 wifi도시락을 대여해주는 부스도 많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이렇게 유심을 파는 자판기가 보입니다.

ntt의 공식 데이터 유심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가장안정적이며 이쁜 디자인이죠. 수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3726엔이라는 고가의 비용이 ㄷ ㄷ ㄷ

아이돌모델을 전면에 세운 u-mobile(유모바일) 의 prepaid sim card 입니다.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듯합니다.

현금만 되니 돈을 이렇게 넣으시고 뽑으면 됩니다만...

솔드아웃 이더군요...이런...왼쪽 아크릴로 된 부분에 유심카드가 보여야합니다. 저기 문이 열리면서 가져가는 시스템이어서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유심은 본문의 주제인 so-net 데이터유심입니다.

가격은  유모바일과 동일하게 일주일치가 2500엔인데 하루데이터가 250mb로 더 많습니다. 오예~

위에 말씀드린대로 돈을 투입하고 원하는 유심의 종류를 선택하면 (나노유심, 마이크로 유심) 아크릴로 된 부분의 투입구가 열리게 됩니다. 빼주시면 됩니다.

겟 하는데 성공합니다.

유심이 깔끔이 달려있습니다. 깨끗한 디자인.

뒷면에는 패스워드나 기타 정보들이 써져 있습니다.

일본의 데이터유심은 apn 설정을 변경해줘야합니다. 유저네임과 패스워드도 넣어줘야하구요. 기입 정보는 아래 있습니다.

자잘한 브로셔들...

유심을 mf885에 꼽아주고 전원을 올립니다.

mf885에서 아래 정보를 보면 ntt-docomo로 4g가 잘 잡혔습니다마는 apn설정전이라 ip를 받아오지 못했습니다. 좌하단의 수정할 부분을 클릭하면 그 메뉴로 넘어갑니다. 클릭

default primary pdp 를 클릭합니다.

저기에 유심을 사면 기재되어 있는 정보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저장을 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러고나서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서 유심활성화를 해주셔야합니다.

http://www.so-net.ne.jp/prepaid/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 번역기가 작동하고 영어도 지원하니 어렵지 않습니다. 유심에 적힌 내용만 기재해주면 아래와 같이 등록이 확인되었다는 메일이 날아옵니다.

다시 zmi mf885의 설정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ip가 정상적으로 올라온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제 mf885를 가방에 쳐박아두고 wifi로 접속만 하면 인터네소가 전화가 프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나리타공항에서 마지막으로정보를 한번더 남겨두었습니다.

mf885를 전원을 끄지 않고  이틀 풀로 사용하였더니 배터리량이 middle로 나오네요.

총 사용량 데이타양은 844mb 입니다.

기기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이 581mb를 사용했네요. 위에 맥북은 현재 디스커넥트라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부분은 유심을 설정후 초기화를 해주셔야 기존 사용량이 누적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체크 체크 ^^

이상으로 일본 도쿄 데이터유심인 so-net 유심을 살펴보았구요.

더불어 mf885의 셋팅과 사용방법도  좀더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에 직접 심카드를 넣고 사용하시는 경우

안드로이드 기기는 apn과 계정을 넣으면 되지만 

아이폰은 꼭 다른방법으로 심카드를 사이트에서 먼저 활성화 시켜줘야합니다. 

같이간 지인의 기기라던지 공항 무료 wifi에서 접속하셔서 해주시면 됩니다.

하네다공항이나 나리타공항 모두 무료 wifi가 아주 잘 되있으니 큰 문제는 없으실거예요 ^^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면 실시간으로 답변 달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