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서 잔뜩 샀습니다 컥 (feat.서포트포스트)

아 이번에 살게 이것저것 있어서 아주 잔뜩 질렀습니다. 

수량은 많지 않아도 부피가... ^^;;

바닥에 깔고 잘 매트리스와 5단 건조기

수하물의 무게를 잴때 요긴한 전자 저울과 라운딩때 할 적당한 벨트 두개 

그리고 아주 싼 스팀다리미와 농축 보이차 10개 그리고 기어s3의 여름용 실리콘 스트랩입니다.

하필이면 연휴에 딱 걸려서 4일이나 지체되었다가 오늘 연휴 끝나자마자 도착했습니다.

볼까요?

쌀포대 ㅋㅋㅋ 매트리스의 위용입니다.

아래에는 박스가 큼지막하게 놓여져있습니다. (저 옆에거는 국내택배 반품대기여 ^^;)

깨끗해보이지 않는 쌀포대부터 해체합니다.

꾸깃꾸깃 매트리스입니다.

이건 사은품인가봅니다. 세탁하면 왠지 파란물이 스며들여서 하늘색 구름이 되있을거 같은데 --;;;

두껍죠? 한해나 두해 쓰기에는 충분할거 같습니다. 거실에서 좀 환기를 시키고 제방으로 데려와야겠어요.

이제 박스 해체에 들어갑니다. 매스~ (응?)

박스를 뜯으니 안에 또 개별박스가 잔뜩이네요. 차곡차곡 서포트포스트에서 잘 쌓아주셨네요.

총 여섯품목입니다.

간단한거부터...기어s3 실리콘 스트랩입니다. 예전에도 썼던건데 기어를 분실하면서 같이..t.t 재구매했습니다.

장착하면 이렇게 되요..깔끔하죠?

여름에 시원하게 찰수 있어요 ^^

두번째 박스를 해체하니 안에 또 두개가 있네요.

골프 라운딩용 벨트입니다. 검은색 하나 흰색 하나 주문했어요.

이건 구멍을 뚫어주는 용도입니다. 아주 편하네요 ^^;

흰색도...무난하죠? ^^

다음 박스는 가방이나 짐의 무게를 쉽게 잴수 있는 저울입니다. 친구도 필요하다고해서 두개 샀어요.

구성품은 초간단...

배터리를 넣고 전원을 켜니 잘 됩니다.

최대 50kg까지 무게를 잴수 있네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데 케리어의 무게를 재어봅니다.

4.97kg 오..굿....제대로 작동합니다.

우측 버튼을 눌러보면 무게단위를 바꿀수도 있고

현재 온도도 측정해줍니다. ㅎㅎㅎ

화씨로도 변환이 되네요.

이왕 테스트하는김에 골프백도 무게를 재봅니다. 안에는 풀셋트로 다 들어가 있어요.

무게를 측정하면 오락가락하는게 아니고 최고 무거울때 무게를 계속 디스플레이에 뿌려줍니다. 

이렇게 가방을 내려두어도 무게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무거운걸 번쩍 들고 디스플레이를 봐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요.

이 박스는....으익..농축 보이차 분말 가루네요.. 스티로폼 가루가 쏟아져나와서 급 당황 ^^;;;

친구것과 함께 10개가 왔습니다.

이건 워낙 자주 산 품목이라 그냥 간단히 보고 패스 ^^

엄청 싼 스팀 다리미입니다. 사은품으로 대고 다리는망도.. ^^;;;

가볍네요. 모양도 이뻐요.. 색은...별로예요 ^^;;

스팀 철판 맞습니다. 저기서 스팀이 나오겠죠? 

분무량은 이렇게 노가다로 조절합니다. 아래 있는건 칙칙 뿌려주는건데..눌러보니 물이 나옵니다..으..응? 테스트했나 --;;

다만 저부분 때문에 한국에 맞게 아답타를 끼워줘야겠네요. 집에 여분이 있으니 괜찮긴합니다만...다리미는 테스트하고 다시 포스팅할께요.

이건 식품 건조기입니다.

5단이구요... 아주 간단한 저가형입니다. 하지만 평은 아주 좋았어요. 수만개가 팔린 제품이예요.

좌측은 전원버튼 우측은 온도...타이머는? 수작동인가봅니다 ^^;;;

사은품? 건조시킨후 담아 다니는건가?

이렇게 단이 구성되어 있고 따로 세척이 가능합니다. 음식이 적으면 2단 3단만 써도 될거 같아요.

환경호르몬 같은건 괜찮겠죠? ^^;

메뉴얼에는 건조시킬수 있는 각종 과일 채소 등의 메뉴얼이 있습니다. 이게 고구마 같네요. 

제 목적이 고구마말랭이라서...^^; 60~68도로 맞추고... 8~15시간 건조해라인가?

서포트포스트의 배송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이통관 추가 비용 3천원과 멀티박스 5천원이 추가되서 9.65kg에

37,000원이 나왔어요. 선방했습니다. 

후기가 필요한 품목은 사용해보고 따로 포스팅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