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다녀오니 제 방에 터억하니 박스가 놓여져있네요.
구매한 제품은 이거예요
제 방문을 열고 보니 방 한가운데에 딸내미가 챙겨서 넣어놔줬네요 ^^
너무 피곤합니다. 서둘러 개봉합니다. 응? 딱봐도 상태가???
그냥 새거 같은데요? 리퍼 였던거 같은데..
일단 케이스는 그냥 새거 입니다.
완전 깔끔합니다.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과 유선으로 사용할시 쓰는 케이블
그리고 china로고가 돋보이는 항공아답터가 ^^;
케이브 아래에는 간단한 메뉴얼이 있네요. 보스qc35와 다르게 항공아답타 구멍이 한가운데 있네요.
유닛의 서로 부딪힘을 막아주려는 용도도 있는거 같은데 왠지 좀 불안정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제 본체 외관을 살펴봅니다.
훔...
훔...
새거였나? 리퍼 아니었나? 글을 쓰다가 이베이에 다시 들어가봅니다. --;
manufacturer refurbished 맞네요. 그동안 하도 근심걱정 많이 생기게 하던 상품이 많다보니.. T.T
그냥 새거 같습니다. 외관은 더 이상 볼게 없네요.
배대지에로 사용한 투패의 주문내역입니다. 6.6달러 나왔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진짜딱 10분 들어본 상태에서 첫인상입니다.
boss qc35를 지난번에 구매했는데도 소니1000XM2을 구매해본건
해외출장이 많다보니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이 무척 유용합니다.
그런데 제 귀가 좀 예민한가 --; 보스의 노캔은 예전부터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멍~ 하다고할까요..
그래도 전 보스의 저음형 음질을 좋아해서 보스를 구매했었는데 소니도 궁금해져서 구매를 했어요.
소니는 멍~한건 확실히 적습니다. 노캔 방식이 다른가보네요.
하지만...이건 화이트노이즈가 있네요.....
비유를 하자면..야간에 사진을 찍어서 결과물을 보았는데
보스 qc35는 지나치게 포토샵으로 노이브를 잡으려고 뭉갠 느낌이라면
sony 1000XM2는 거친 노이즈를 그대로 둔 느낌이네요....
일단 일주일정도 더 번갈아 사용해보고 노캔 성능을 따로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버스라도 타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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