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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하노이 포보 'pho hung' 호안끼엠 호수의 하단 우측블럭에 위치한 pho hung 입니다. 체인점인거 같고 꽤 많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위치는 대략 저정도예요 ^^ 호수쪽에서 바라보니 찾기는 아주쉬웠어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네요. 적당히 착석했습니다 ^^ 모든 테이블에는 이렇게 기본적으로 놓여져 있었습니다. 뭐지...뭔지 알아야 먹던가 할텐데 ^^;;; 이건 반미이니 빵인데...꾸이 대신인가? 그리고 각종 양념소스들... 포보와 함께 나온 야채 들 그리고 포보 입니다. 국물은 꽤 진했습니다만 움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뭐랄까 한국의 포보집 같은 느낌이랄까요? 사실 체인점이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있어요 ^^ 비추도 아니고 추천도 아닌 집이 되어버렸네요 ^^;;; 더보기
하노이 최고의 포보 퍼짜쭈엔(퍼지아쭈웬) - 백종원 쌀국수 ^^ 하노이의 여러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노이는 이제 서울처럼 편안하네요 ^^;;; 먼저 유명한 식당들 부터 소개를 해드릴께요. '퍼짜쭈엔'은 원래 로컬식당으로도 유명했지만 백종원이 방문해서 한국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입니다. 그래도 몇몇 식당이 한국인이 반 이상인 집에 비해 이곳은 로컬 베트남 사람들도 많고 유럽인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 집이예요. 개인적으로는 퍼보에서는 세손가락안에 꼽고 싶은 집입니다. 주소는 49 Bát Đàn, Cửa Đông, 호안끼엠 Hanoi, 베트남 입니다. 구글지도에서는 백종원 을 치거나 49 bat dan까지 입력하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 주소는 거리주소나 그런게 아닌 딱 저 집의 주소입니다. (베트남은 다 집 주소를 사용해요 상당히 편합니다) 주의할.. 더보기
베트남 vifon사의 pho chay -rau nam 후기입니다. 베트남에서 사온 라면중 pho chay 입니다. chay는 야채이니 야채국수 정도 되겠네요. 좌측에 보면 머쉬룸 베게테이블이라고 써있고 바탕도 초록이라 딱 봐도 야채맛입니다 ^^ 조리법은 모든 라면이 그렇듯 스프를 넣어주고 끓는 물로 3분입니다. 칼로리는 197kcal 밖에 되지 않아요. 구성물을 살펴볼까요? 먼저 튀기지 않은 건면이 들어있구요. 3가지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면을 보울에 담아주고요... 은색은 건야채가 들어있네요. 파란색은 스프입니다. 노란색은 향신료 오일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3분간 기다려줍니다.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 휘휘 저어서 잘 섞어주고 튀기지 않은 면이라 깔끔합니다. 먹어보고 난 후기입니다. 와 대박입니다. 개당 5,300vnd 이니 270원 정도의 가격인데 .. 더보기
위례에 입점한 베트남노상식당을 다녀왔어요 . 오늘은 친한 동생이 배구를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가기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가야겠길래 마침 새로 생신 베트남 전문음식점인 '베트남 노상식당'에서 식사를 해보았습니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기대반 걱정반 이랄까요 ^^ 위치와 전화번호는 아래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깔끔한 외관입니다. 입간판도 한번 다 살펴볼께요. 주류를 위한 안주가 소개되 있네요 베트남식문에난 기사인거 같은데...맨 아래 베트남 노상식당에서 발매하였음을 보니 아닌가봅니다 ^^; 아닌가 진짜인가..오락가락합니다. --;;; 실내로 들어와서 중간쯤에 앉았습니다. 시간이 점심과 저녁의 중간이라 손님이 저뿐이었어요. 아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이쁜 외국 맥주병들과 베트남 전통모자가 운치를 더합니다. 입구의 등도 너무 이뻤어요. 양파와.. 더보기
두번째 방문 베트남 하노이~ (2) / 17.09.30 식사를 하고 천천히 하노이의 주택가를 돌아봅니다. 롯데호텔이 있는 뒷편이라 그런지 집들이 다 높아요. 골목은 어릴적 서울의 동네를 연상케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좋네요 ^^ 롯데호텔 뒤편의 재래시장입니다. cho linh lang 이라고 써져 있는데 cho가 시장인가봅니다. linh lang시장... 링랑시장이라고 읽습니다 ^^ 신성한 육류도 팔고 생선과 야채들도 신선하게 바로 공급됩니다. 길거리에는 온갖 과일들이 즐비하고 흥정을 하면 바로 손질을 해줍니다. 로컬 재래시장의 참 모습을 보는거 같아 정겹습니다. 저기 정면이 좀 좋은 사립 학교인거 같고 그 앞에 가판대에서 국수를 팝니다. 지난번에 현지직원과 같던 곳이예요. 또 가봅니다. 아직 시간이 이르기도 해서 아무도 없네요. 적당히 앉아서... 지난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