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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ip

두번째 방문 베트남 하노이~ (2) / 17.09.30

식사를 하고 천천히 하노이의 주택가를 돌아봅니다.



롯데호텔이 있는 뒷편이라 그런지 집들이 다 높아요.



골목은 어릴적 서울의 동네를 연상케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좋네요 ^^




롯데호텔 뒤편의 재래시장입니다. cho linh lang 이라고 써져 있는데

cho가 시장인가봅니다. linh lang시장... 링랑시장이라고 읽습니다 ^^



신성한 육류도 팔고



생선과 야채들도 신선하게 바로 공급됩니다. 



길거리에는 온갖 과일들이 즐비하고 



흥정을 하면 바로 손질을 해줍니다.



로컬 재래시장의 참 모습을 보는거 같아 정겹습니다.




저기 정면이 좀 좋은 사립 학교인거 같고 그 앞에 가판대에서 국수를 팝니다. 

지난번에 현지직원과 같던 곳이예요. 또 가봅니다.



아직 시간이 이르기도 해서 아무도 없네요. 적당히 앉아서...




지난번 사진을 보여주고...디스 원 플리즈 했더니 오케오케 하면서 내줍니다 ^^



얘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야채와 베트남 소세지와 국수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가격은 25000동이었던듯합니다.(1200원꼴)



찾아보니 팜홍타이 고등학교라고 하네요.



교복인거 같은데 딱 봐도 있는집 아이들 같습니다 ^^;



suntory(일본건데 --;) tea를 하나 샀는데...영 별로네요. 그래도 목이 마르니..하나 사들고 또 걷습니다.



커피숖인듯요...베트남은 커피숍도 정말 많습니다. 커피가 유명하다보니...



물론 더 압도적으로 많은건 오토바이...자전거...



탕롱 중학교 입니다. 하교시간인가보네요. 왜케 빨리 끝났지..시험인가..



으..응? 중학생인데 오토바이??? 여기는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하는데 나이 제한이 없는걸까요? 훔...



왼쪽 골목으로 돌면 바로 롯데호텔이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가서 살걸 좀 사야겠어요.



지난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직원들 복장이나 저기 파라솔이나 한국하고 그냥 똑같습니다 ^^;



여기가 서울 한복판인지 하노이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ㅎㅎㅎ



내려가자보이는 롯데리아가 쇄기타를 박아줍니다.



앞에 롯데마트가 보이네요 ^^



카트를 하나 뽑아서 장을 봅니다. 가방이 있으신분은 입구에서 가방을 프라스틱타이줄로 열리지않게

막고 들어가셔야합니다. 도둑이 많은가봅니다. 나올때는 다시 가서 끊어달라고하면 가위로 끊어줍니다.



라면들이 주루루루루룩~



가장 유명한 라면인 하오하오(haohao)가 보이네요.



새우탕면 같은건가? 맛있나 궁금해서 현지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별로라고 합니다.



제가 포인트로 잡은건 바로 이 vifon사의 phobo!!! 정말 최고입니다 (pho bo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



pho bo 한박스와 haohao 한박스를 담아봅니다.



노니차입니다. 지인분들 선물할거랑 부모님거랑 골라봅니다. 이게 그렇게 몸에 좋다고합니다.

세포를 재생성해주는 기적의!!!!!!! ^^;;;;;



티백은 지인들용 부모님은 가루로...



과자코너도 지나고보고...



한국코너로 가니...아....한국에서 이것저것 사왔었는데...괜한짓을 했네요...

다 파네요 --;;;



또 지인들 나눠줄 g7 3in1 커피믹스를 담습니다.

2in1은 커피와 설탕만 3in1은 프림까지 있는 믹스커피입니다 ^^



아이스크림 코너에서도



종류 정말 많네요 ^^



한국 아이스크림도 다 있습니다. 롯데의 영향일듯합니다.



정육코너인데 보여주는 그런....



아 깔금하게 담아주시네요. 야채까지...바로 구우면 되는건가...



사과가 와 어떻게 떼깔이 이런가요..



다 코팅한거 같아요.



수박은 한덩어리로 파는것도 있고 반씩 있는것도 있고 19900동이니까 천원꼴이네요 ^^;;; 세상에





과일의 천국 답습니다. 정말 싸게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의 왕 두리안이네요. 하나 담아봅니다. ^^



신선하고 싼 과일들을 한번 쭈욱 살펴보세요 
















큰게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이렇게 먹기 좋게 썰어둔 것도 있습니다.



망고도 하나 담아봅니다.



이건 담았다가 막판에 뺐어요 너무 많은거 같아서 ^^;





아...생각없이 막 샀네요. 직원에게 로프 어딨냐고 물어봐서 일단 들고 갈수 있게끔 준비를.. --;;



무게보다 부피가 이거 원......



호텔로 돌아가는 순간에 몇번이나 쉬었습니다 T.T



호텔 돌아가자마자 아까산 아이스크림부터...아 이거 맛나네요 ^^;;



두리안도 우걱우걱...꼼꼼한 냄세가 나지만 입에넣고 오물오물 씹으면 정말 고소합니다 ^^





세번째 글로 또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