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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딸내미 뉴발란스 롱패딩이 도착했네요 --; 아 진짜 징글징글...비싼건 둘째치고 돈 주고 사려고해도 재고가 없어서 구할 수가 없다니... T.T근 한달 정도를 고생해서 오늘 막 받았습니다. 모델명은 NBNP743013-09 95(m) black 색상이었어요. 일본 뉴발 매장을 가도 롱패딩은 잘 안보이고 중국에서는 더 비싸더라구요...롱패딩 유행은 한국에서 시작해서 중국으로 전파된게 아닌가 싶습니다.일본에서는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롱패딩을 아예 못 본거 같습니다. 감개무량한 박스입니다 T.T 구스가 충분히 살아 있는 상태에서 배송이 됐네요. 좀 살려서 보내준거 같습니다. 교환이나 반품시 방법과 기한 등 주의사항 안내문입니다. nbnp743013bk 95사이즈 제대로 왔네요. 하아..이게 진짜 대체 뭐라고 T.T 이거 값이겠죠? 로고? ^^;;.. 더보기
다이어트 보이차 농축분말 타오바오 구매기와 체험기 올초에 받은 간단한 수술 이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워킹을 60~100분씩 했고 복근쪽 단련을 위해 코어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시작때 96.5kg에서 시작한 몸무게가 두달째에 89kg대로 들어섰고 지금 다섯달째 들어가는데 가장 최근에 잰 몸무게는 83.5kg 이었습니다. 작년겨울쯤에는 이정도 몸이었었고... 지금은 이정도예요. ^^ 아...전 식습관은 변경을 안하고 그대로 유지했어요. 유행하는 저탄고지도 하지 않았고 밤에 배고프면 라면도 끓여먹고 술약속도 모두 유지하고 다 마셨습니다. ^^;;; 물론 어마어마하게 워킹을 한 영향도 있지만 운동을 하다보니 몸에 좋은걸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보조식품은 카카오닙스와 보이차였습니다. 두가지 모두 슈퍼푸드 또는 몸에 좋기로 상당히 널.. 더보기
수비드 한우 스테이크 (feat.한우목심살/17.02.05) 서너번 해먹었더니 이제 요령이 쑥쑥 생깁니다. 양재 하나로마트를 간김에 고기를 좀 보다..문득...큼지막한 고기가 엄청 싸길래 덥썩 집어와 봅니다. 한우 목심살 / 국거리용.... 국거리용... 질기다는 거겠죠? 하지만 레어로 익히면 좀 괜찮지 않겠어??? 라는 심정으로 도전해봅니다. 저 큰 고기가 13,200원이라니.. ㅎㅎㅎ 두덩어리를 사왔습니다. 배불리 먹을 수 있겠죠? 저희집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통후추를 사용합니다. 이건 바로 이렇게 그라인딩이 가능해서 참 편합니다. 후추를 뿌려주고 소금을 적당히 얹어주고 30분 정도 재줍니다. 그런후 버터를... 일정량 얹어주고 비닐에 넣고 밀봉 물을 펄펄 끓여 줍니다. 불을 끄고 찬물을 한컵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아까 밀봉한 고기를 비닐채로 넣어줍니다. 30분.. 더보기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하는 수비딩 기법 스테이크 (17.01.10) 일주일정도 몸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했고 몸무게가 4키로나 빠졌더군요. 아픈내내 두툼한 스테이크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살짝 나아지자 마자 바로 스테이크를 준비해봤습니다. 고기는 코스트코에서 가장 저렴한 스테이크용 채끝으로 사왔습니다. 양 많고 양 많고 양 많은게 집중과제 였습니다. 먼저 고기에 굵은 소금과 후추로 염지를 합니다. 30분정도 저렇게 방치 합니다. 30분이 지났습니다. 염지가 아주 잘됐지만 아까 그대로네요. 귀찮습니다. 넘어갑니다. 위에 버터를 약간 얹어주고 비닐로 잘 밀봉을 합니다. (딸내미가 아빠 버터가 너무 많어!를 외쳤지만 다음에 고려할께 라고 살포시 무시해줍니다.) 물을 끓여줍니다. 펄펄 끓인후 찬물 한컵 정도를 넣어서 물온도를 70~75도 정도로 낮춰준후 아까 밀봉한 비닐을 통.. 더보기
딜바다에서 핫딜로 주문했던 파쉬(Fashy) 보온 물주머니 딜바다에서 소개 받아서 주문한 파쉬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짭도 아닌 오리지날 파쉬가...그것도 2리터 짜리가 ... 무려 9900원이라니!!!! 덜컥 딸아이거랑 제거 두개를 주문했었는데... 배송도 엄청나게 빠르게 도착했네요. 박스의 우아한 자체부터.. ^^; 짭 아니예요를 강조하듯 씰이 보입니다. 흐뭇하군요. 먼저 주의사항을 읽어봅니다. 파쉬는 항상 뜨거운물을 부을때 조심해야합니다. 아차하는 순간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요.... 꺼내보았어요. 이쁜 민트색입니다. 면으로 된 스판 커버도 서비스로 같이 왔습니다. 부들부들 한번 더 씰.... 입구에는 마개가 잘 매달려 있습니다. 열어주고 이곳으로 조심조심 물을 부어줍니다. 왼손에 뜨거운걸 잡아도 되는 물이 스며들지 않는 장갑을 끼고 넣으시는게좋을 거 같.. 더보기
노브랜드의 짜장라면 집앞 노브랜드 매장에 딸내미 심부름으로 젤리벨트인가 뭐시기를 사러가는 길에 처음보는 짜장라면이 있어서 집어와봤습니다. 노브랜드인데 삼양의 숨통을 졸라 만들었나봅니다. (삼양에서 나오는게 아마 갓짜장이죠? 비슷하지 않을까해서) 개당 600원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봉투는 뭐...빤합니다. 역시 이런류의 볶음라면은 물을 가득 끓여줘야합니다. 건더기 스프는 미리 넣습니다. 저거라도 국물에 많이 우려볼라고...쿨럭쿨럭 5분 30초를 익히라고 되있더군요. 전 항상 30초를 뺍니다. 청개구리 심보죠. 5분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면 투하 남자는 두개...소식적에는 3개도 먹었지만...이제 두개면 배가 빵빵해집니다. 면이 익는동안 스프는 미리 잘라둡니다. 짜파게티는 분말을 보울에 넣고 끓는면수를 넣어서 녹여주는데..이건 .. 더보기
베트남 라면 phobo (포보) 베트남 출장에서 이것 저것 많이 사왔었는데 커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가장 잘 샀다고 느낀건 베트남 라면 포보 였습니다 ^^ 거짓말 살짝 더 보태서 베트남 하노이 로컬 포보의 7할 이상은 맛을 내주더라구요. 허긴..육수를 우려낸 국물로 했냐 스프로 만들었냐의 차이만 있을뿐 고수의 향까지 그대로 나니 안그럴수가요.. ^^;;; 아직 올리지 않은 두번째 방문때 잔뜩 사온 선물들입니다. 사실 커피와 노니차 등은 다 부모님 친구들 하연이선생님 드리는거였고 전 이 포보와 하오하오만 이었어요 포(pho)는 면의 종류 보(bo)는 고기의 종류입니다. 영어설명에도 있지만 한국처럼 쓿는물에 넣고 조리하는게 아닌 사발면처럼 뜨거운물을 부어서 먹습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라면은 다 이렇게 먹도록 나와요. 스프는 총 .. 더보기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 집앞 뚜레쥬르에서 종종 사먹었던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인데 오늘 코스트코를 갔는데 번쩍 눈에 띄어서 집어왔습니다. 뚜레쥬르에서는 개당 4500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코스트코는 세개 묶음에 9,990 원 입니다. . . . 이렇게 세개가 한 묶음 입니다. 가장 디폴트하며 국내에서 짭으로도 (로얄티를 내지는 않았을듯 ^^;) 많이 먹어보았던 오리지날 맛입니다. 이건 팥맛인데요...일명 비비빅 맛으로 불립니다. 먹어보면 아 비비빅 맛이네 라고 단번에 알수 있습니다 ^^ 이건 저도 오늘 처음 먹어봤습니다. 흑당맛이라고 되있었는데 먹어보니...흑설탕맛이네요 ^^; 어릴적 엄마몰래 한움큼 집어먹던 흑설탕맛이 그대로 베어나옵니다 ^^ 한동안 이거로 연명할수 있을듯합니다... 아..보태지는 살은 보너스이겠죠? 쿨럭쿨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