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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인의 다슈(dashu) 안티 헤어로스 헤어쿠션 사용기

전 어릴적 부터 이마가 넓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친구들이 놀릴때도 종종 있어서 항상 머리를 길게 내렸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머리 벗겨진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어릴적 사진 보여주면서 항변(^^;)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




어쨌거나 이미가 넓은게 좀 컴플렉스 였습니다.


언젠가부터 머리를 길게 내리면 넓은 이마와 약간의 m자가 도드라져 보여서


오히려 짧은 머리를 선호하게 됐습니다.


짧은 앞머리면 오히려 앞머리카락이 휘날림이 적어져서 고정이 잘 되더라구요...



요즘 운동을 해서인가 그 부분이 더 신경이 씌워서


테스트 삼아 다슈 헤어쿠션을 하나 사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꼭 나이가 들어서 탈모여서 그런거보다 아래 모델과 같은 이유로 커버를 해보려는 시도입니다.



다슈 데일리 안티 헤어로스 헤어쿠션 입니다.



이럴 때 사용하세요.



제품특징과 성분...



사용법...(스프레이는 안샀어요)



먼저 쿠션이 달린 뚜껑을 돌려서 빼주고



프라스틱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쿠션부분을 돌려서 장착해주면 준비완료입니다.



손에 대고 살살 톡톡 쳐보니 검은 분말이 묻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손등에 해보니 검게 석탄가루처럼 묻어져나옵니다 ^^;


실제 사용샷입니다 ㅋㅋㅋ 전 보통 머리를 아래로 내리고 다닙니다. 



이마가 넓고 저부분에 약간의 m자가



이쪽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바람이 불거나해서 이렇게 머리가 갈라지면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다슈를 톡톡 쳐서 커버를 해줍니다.



이쪽도 해줍니다.머리를 들고 저 부분만 본다면 상당히 티가 나오보이고 어색합니다만...



이렇게 머리를 내리고 머리카락과 섞이게 되면 거의 티가 안나는군요.



그리고 다시 머리를 내리고 적당히 고정을 해줍니다.




외부에서 술을 먹다가 술집 화장실에서 생각이 나서 



이미가 넓은거야 어쩔 수 없지만 m자는 확실히 많이 커버가 됩니다.




스프레이로 고정을 해부는것도 있으면 좋을거 같기는합니다.


저같은 경우 땀에도 강하고 운동후에도 뿌려진 가루가 그대로 다 남아 있기는한데


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리거나해서 손에 닿으면


석탄 가루처럼 확 묻어나긴하네요.


손을 안대야할듯합니다.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고


쓸만한거 같습니다. ^^



용감한 후기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