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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ip

베트남 하노이의 캐리어 가방 짐등의 공항 픽업 서비스 - the moving company

하노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점심때도 있지만 보통은 밤늦은 시간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보통 밤 11시 이후에 탑승해서 한국에 오면 새벽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텔 체크아웃은 보통 11시~12이이다보니 짐을 들고 다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호텔이라면 짐을 맡겨둘수 있겠지만 에어비앤비나 작은 숙소를 이용한다면 이것도 불가능하죠.



이번 출장 마지막날 급하게 미팅이 생겨


무빙컴퍼니의 수하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보았습니다.



가장 큰 가방이라 들고다니는건 무리였어요 T.T




무빙컴퍼니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살펴봅니다.


이벤트 기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가방이나 큰 가방 모두  9$ 입니다.





맡긴 짐은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국제선 2층의 수하물 보관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위쳇 라인 등으로 메신져 문의가 가능했습니다. 카카오톡? 어라? 한글이 가능한가본데? 바로 문의시도!!!





실제 무빙컴퍼니와 대화한 내용을 보여드릴께요 ^^



다만 저는 이미 체크아웃을 한지라 가방을 어디에 둬야할지가 난관이었습니다만 무빙컴퍼니에서 최대한 도와주시고 빠른 픽업을 해주셨습니다.

커피숍에 임시로 보관을 했던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만 전 거래처분이 오시기전에 픽업서비스가 먼저와 다행이었습니다.



커피숖에서 밖을 보고 있는데 무빙컴퍼니 로고가 박힌 차가 들어서는게 보였습니다.



밖으로 나가 제가 연락을 드린 사람이라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니 짐을 바로 뒤에 실어주십니다.



직원분도 사진을 남기고 저도 사진을 남기고 ^^;;;



그리고 바로 카톡으로 무빙컴퍼니에서 픽업차량이 왔다고 연락을 주십니다 엄청나게 빠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



제 가방이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다시 확인 사진과 함께 연락을 주셨습니다.




수하물을 찾는곳은 노이바이 공항 2층의 동쪽 끝입니다.


무빙컴퍼니 사무실은 아니고 공항에서 운영하는 보관소인듯합니다.


현장에서 맡긴 짐과 무빙컴퍼니를 통해 픽업을 부탁한 짐은 비용이 다르고 무빙컴퍼니에서 짐을 맡겼다고 하시는게


더 빨리 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결제는 카드와 현금 모두 가능하고 현금 역시 달러와 vnd 모두 가능했습니다.



완전 편하고 저렴한 비용에 깜짝 놀랐습니다. ^^



야간 비행기를 타는 분들은 꼭 이용해보시면 좋을듯한 서비스였습니다.


단돈 만원에 이런게 가능하다니 말이죠 ^^



무빙컴퍼니 자주 이용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