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복숭아잼을 만들어 보아요 딸내미께서 복숭아가 드시고 싶다하여 같이 사왔건만 물렁물렁한게 아니고 딱딱한거라고 입에 대지를 않더군요 --; 먹다먹다 남은 복숭아로 복숭아잼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복수아중 아직 싱싱한건 남겨두고 물컹물컹해지는 놈들만 추려서 껍질을 벗깁니다. 칼질이 익숙치 않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원 --; 큰 후라이팬에 옮겨 담고 설탕을 넣어줍니다. 1:1로 보통 하던데 저는 너무 단건 싫어서 7:3 정도로 했습니다. 센불을 켜고 두면 설탕이 먼저 녹아서 물이 생기고 그다음 복숭아에서도 물이 나와 아래처럼 됩니다. 한참 끓이다 복숭아가 좀 흐물흐물해지면 으깨줍니다. 미리 믹서기등에 갈아서 하면 더 편하긴하지만 이렇게 하면 씹히는 맛이 더 좋답니다. 계속 으깨주며 끓여줘서 원하는 점성이 생길때까지 저어줍니다.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