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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ip

도쿄 우에노 출장기 (2) (17.05.15)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부터 장애가 있다고 핸드폰님이 삑삑 삑삑 메신져 알람을 울려주시고


골포에 글 하나 쓰고 했더니 잠이 달아나서...일찍 일어나버렸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맡아달라고 한후 밥도 먹을겸 골프샵도 가볼겸 천천히 나왔습니다.



호텔 바로앞 역사출입구예요.. ( 오른쪽에  살짝 나왔네요 ㅋㅋㅋ)



공원 바로 옆이라 쾌적하기는 이를데 없습니다.



먼저 밥집부터 들렀습니다. ..ㅋ 어제 왔던 덮밥집 또 왔습니다.. ..전 그래요...두번은 먹어야해요 ㅎㅎㅎ




짜잔~ 오늘은 덮밥만!!! ? 그런데..밥은 많고 고기는 적어...



수십번을 갔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찍어 어플로 보니... ..전 곱배기를 시킨다는게...

밥만 추가를 시켰었군요... 아네...그래요.....



고토부키 골프샵을 들어갔습니다. 하아...아이언을 바꿔볼까? 라고 뽐을 받은 첫번째 계기였습니다

일본클럽이 갑자기 엄청 세일을 합니다. --;




z545 40만원 후반대.. 중고로 적당한걸 사느니..이걸 사볼까? 무지하게 망설였습니다 --;



골포에서 많이 봤던 이쁜 퍼터들도 다 있습니다. 가격은 사악하더군요. 바로 내려놨...



제가 좋아하라는 모양의 퍼터도..바닥에 그림이가...내려놨...



가지각색의 퍼터커버들...



중에 눈에 딱 꽂히는 놈을 발견!!!! 우와 이쁘다!!!!



하지만 제가 쓰는 고로5는 들어가지 않는군요. 어떻게든 우겨넣어볼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들어가서 포기...



오 퍼팅 보조기구입니다. 어드레스를 일정하게 빼주고 공 터치후 클럽헤드가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직접 해보니.....효과가 있기는 있네요. 초심분들은 도움이 확실히 될거 같았어요.




쇠자 의견 주신분 이거 보고 주셨던건가요? 똑같은 상품이 있더라구요. 공을 올리는쪽은 넓게 구멍이 있고 직선으로 얇은 홈이 있습니다.



한손으로 찍으면서 굴릴라니 오질나게도 안굴러가네요 ㅋㅋㅋ 뭐 대충 저런거죠 ^^;;; 



이건 핑퐁펏~ ㅋ 볼회수장치네요. 2800



한손으로 폰들고 찍으면서 한손으로 저기 넣을라니 어찌나 힘들던지 --;;; 뭐 대충 이렇게 회수를 하는...



중고코너에 가서 아이언을 좀더 봅니다. 에폰이 55000........나쁘지 않은데???



스릭슨 z7시리즈인데 얼..35000??? 다음에 가면 하나 뭐든지 들고와야할거 같아요 --;;;



아이고 샵을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샵만 왕창 찍어와볼께요...

제가 숫기가 없어서 폰으로 찰칵 찰칵 찍는게 좀 부끄부끄해서 원 ㅎㅎㅎ


제가 좋아라하는 이로하라 신제품 배 맛을 하나 뽑아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I'; color: #454545} span.s1 {font: 12.0px 'Helvetica Neue'}


아 맞다..골프샵에 있는 화장실의 아이디어 상품... ..좋지 않아요??? 물을 아낄수 있는 획기적인...?



호텔로 돌아와 가방을 찾았습니다. 이제 공항으로 다시 이동해야죠.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표를 티켓팅합니다.




짐칸에 가방을 터억하니 던져주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아 일본에는 기차나 여기저기 콘덴서가 있습니다

이거 하나씩 사서 가방 앞이나 호주머니에 넣고 충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건 펌 사진이예요.. 이렇게 여기저기 전기단자가 많아요...이미지상의 저건 1a 짜리고 제가 산건 2.1a ^^;



나리타에서도 시간이 많이 남아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맥북 파우치로 좋아보이는데? 하고 봤는데..크기가 좀 작네요. 딱 아이패드나 들어가겠..




공항에 맞게 연필도 기발하게 포장을 ^^^



와 이거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내용물은 궁금하지 않고..저 양철통을 어디다 쓸수 있을까만 몰두했네요 ㅋ 

티를 담을까? 반찬고? 이러면서 ㅎㅎㅎ







행정병 출신이라 그런가..이런 아기자기한거 왜 이리 좋은지 원... 비싸서 다행이지 원...



3터미널로 가야해서 무료 셔틀을 타고 3터미널로 이동합니다.(3터미널에는 볼게 별로 없어서 1터미널에 내려서 구경하다 가요)





이제 맨날 오는 코스네요. 나리타공항 칼 라운지...하네다보다 나은 유일한 장점...들어갈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는거...



근데 만석이네요...와 사람이렇게 많은거 첨봤습니다

더군다나 국회의원 하 모씨도 자꾸 동선이 겹쳐서..어찌나 꼴보기 싫던지...



추리의 여왕 한편 때려주시며



공짜 사별면도 먹어주시고...




비행기 타고...





잘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짐정리를 하며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아이템 소개 시간입니다



곤약젤리...젤리포 같은건데 요즘 유행이라죠? 한봉지에 140엔이니 한국 과자에 비하면 혜자 수준이기는합니다

이건 그래도 한국에서 구해도 2천원 안짝



중국인들 땜에 충동구매한 uv크림. 6천원 안쪽이었구요..



손에 짜면 이런색이고..





살짝 펼쳐주면 이렇게 투명하게...



딸내미가 톡톡 쳐주는거랍니다. 톡톡 쳐주니 흡수되서 티도 안나네요... 

골프장 가서 한번 써봐야겠어요.



이건 갈때마다 사오는 파브론 골드 감기약입니다

으슬으슬하거나 콧물날때 한포 먹으면 직방이예요... 강추합니다.



피타 마스크...어제도 언급했지만...얼굴팩하는 마스크인지 알았는데 미세먼지 마스크였습니다

보통 연예인마스크로 유명하더군요.

한국에서는 11900? 일본에서는 4천원정도입니다. --;;; 



한팩에 3 들었어요.



어떤 재질인지 아시겠죠



혐짤입니다 네네네.. 연예인 쓴거보면 다 멋져보이니 얼굴큰 제가 쓴 착샷을...

딸내기 보더니 아빠 얼굴이 크긴하구나..그 마스크가 그렇게 써지냐...라고...아 예



퍼펙트휩입니다. 오랜 전통의 직구품이죠. 가격은 한국의 반값....



제가 쓰는 스프레이예요.. 이건 한국에서 얼만지도 몰라요..일본에서도 몰라요... 

설마 비싸겠어? 이러고 한두개씩 집어와요 ㅋㅋㅋ



하아 저의 로망..이로하스 입니다. 이번에 10개 사왔습니다.  복숭아물 사과물 배물....사랑합니다. T.T






똑같은데만 가다보니...컨텐츠 부실의효과가 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