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에서 남자양말과 장신구 보관함을 구매했어요 (feat.서포트포스트)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남자 양말과 장신구 보관함이 도착했습니다.

장신구 보관함을 셀러가 보내주지 않아 취소를 했더니 취소승인을 안해주더만 그냥 물건을 보내버렸더라구요. (주문후 4일째 --;)

싸울까 하다가...에휴...모르겠다 그냥 양말이나 사자 하고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참 착한 고객입니다.)

타오바오 주문은 아래와 같아요.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타오바오 구매후 서포트포스트에서 보내준 가장 작은 박스인거 같습니다 ㅎ 

이게 다 입니다. 비닐에 들은 양말이 주문양말이고 왼쪽벌크가 서비스입니다. --;;;

옵션에 서비스양말을 넣어두었는데 그럼 뭐하러 서비스라고 달아두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셋트인데 --;

메인양말입니다. 목이 긴거라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살짝 짧습니다.

이게 서비스로 받은 중발목양말...

이게 원주문한 긴발목 양말을 신었을때입니다. 발목이 저까지 옵니다.

이게 중발목 양말을 신었을때입니다. 차이가 없지는 않지만 또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얇다라는건데요...설명에도 얇은 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여름에 시원하겠다 생각은 들지만...아리까리합니다. 훔...여자스타킹 같아요 ^^;

어쨌거나 총 44켤레입니다. 빨아서 널고 기존에 신던 늘어간 양말들은 폐기처분!!!

문제의 장신구 보관함입니다. 뭐..일단 받았으니..생각보다 작네요.

이쪽 고리는 튼튼합니다.

그런데 열었을때 저부분이 만듬세가 안좋습니다. --; 그래도 열고 닫고는 문제 없으니 패스..쩝..

100원짜리 동전으로 크기와 구멍을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뭐 나름 5천원정도치고는 훌륭합니다.

서포트포스트에서 책정된 배송비용입니다. 2천원 쿠폰을 먹여서 5500원에 받았습니다. ^^ 서포트포스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