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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바른선 참채움 정성껏 빚은 교자만두

근래에 만두 핫딜이 안보이는 와중에 엊그제부터 급 만두가 땡겨서


동네 마트에 들렀습니다.


원래는 현존 최고라고 생각하는 비비고 만두를 사려고 하였으나


응? 초대형임에도 가격이 무척 싼 처음보는 만두가 보이더군요.



이름하야 '바른선 참채움 정성껏 빚은 교자만두' (이름이 길기도합니다.)



이런 포장지로 되어 있습니다.



교자만두는 1.35kg에 7,850원입니다. 비비고가 840g에 7,000원 정도에 세일 중이었습니다.



과감히 두 봉지를 담아왔습니다. 이런 만두는 고기 누린내나 비닐냄세? 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냄세가 관건입니다.



사진은 잘 찍었네요.



고기는 국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1회 제공량 150g (1/10정도) 에 300kcal ...칼로리는 확실히 높습니다. 



알이 좀 더 클지 알았는데 사오고 보니 작은 만두네요...



찜솥을 꺼내서 물을 넣고 쿠킹티슈를 깔아줍니다. 천도 있는데 전 귀찮아서 그냥 --;



확실히 작네요. 딱 튀김만두용 크기입니다.



어쨌거나 뚜겅을 덮어주고...



9분을 쪄줍니다.



그동안 간장을 만들어봅니다. 완전 개취이니 참고만 ^^; 맛간장을 따라주고요



콜라를 타줍니다. 정통 베이스가 간장 설탕 식초인지라...살탕 식초를 콜라로 대체했습니다.

만들어둔 만두용 간장이 있으면 모를까 제가 대충 먹을때는 이렇게 먹습니다. 나름 훌륭합니다 ^^;


적당히 달짭에 탄산이 톡톡 쏘는 맛까지.. ^^;



그사이에 다 익었네요.



움..잘 쪄진거 같습니다.



큰 접시에 옮겨담고




맛을 봐야죠...



반입먹고 안을 봅니다. 고기 파 당면이 가장 눈에 띄네요.



오 누린내도 없고 마트표냄세도 별로 안납니다. 가성비 좋은데요? 간장콜라를 듬뿍~



단맛반 짠맛반이라 이렇게 해도 맛있습니다. 짜지않아요.




간만에 괜찮은 가성비 만두(교자)를 찾았네요. 크기가 작지만 뭐 어차피 무게 베이스이니

그리고 작은 대신 여기저기 넣어서 다양하게 요리하기도 좋구요...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 글을 남겨놔봅니다.


추천해요 ^^